전남 지역농협 남성 관리자, 이성 직원 상습 성추행 의혹

정회성 2023. 1. 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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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의 지역농협에서 남성 관리자가 이성 직원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1일 해당 지역농협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전남본부가 과장 A씨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감사에 착수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여러 해에 걸쳐 평사원인 B씨에게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하는 등 성적 수치심을 주는 언행을 한 의혹을 받는다.

농협 관계자는 "성추행 신고가 제기되자 휴가를 냈던 A씨를 업무에서 배제했다. 감사 결과에 따라 인사 처분이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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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의 지역농협에서 남성 관리자가 이성 직원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1일 해당 지역농협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전남본부가 과장 A씨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감사에 착수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여러 해에 걸쳐 평사원인 B씨에게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하는 등 성적 수치심을 주는 언행을 한 의혹을 받는다.

농협 관계자는 "성추행 신고가 제기되자 휴가를 냈던 A씨를 업무에서 배제했다. 감사 결과에 따라 인사 처분이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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