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金의장 “국민통합형 개헌논의 착수해야…與野 합의에 개헌특위 출범시키겠다”

박지영 기자 2023. 1. 11.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11일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출범해 국회 입법권 강화를 골자로 하는 개헌 논의도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회의장은 여야 합의를 거쳐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겠다"며 "개헌특위가 발족하면 산하에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국민참여형 개헌에 본격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헌법개정 및 정치제도 개선 자문위원회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진표 국회의장은 11일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출범해 국회 입법권 강화를 골자로 하는 개헌 논의도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승자독식을 기본으로 설계한 지금의 정치제도를 협력의 정치제도로 바꾸기 위해 국민통합형 개헌논의에 착수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의장은 여야 합의를 거쳐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겠다”며 “개헌특위가 발족하면 산하에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국민참여형 개헌에 본격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