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母, 부부 침실 침입→며느리 옷까지 욕심..♥장정윤 '어질'('걸환장')[Oh!쎈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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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순탄치 않은 시댁과의 여행을 예고했다.
기후 김승현, 장정윤 부부의 집에 시댁 식구들이 몰려왔다.
장정윤은 "안알아봤어?"라고 물었고, 김승현은 "난 무조건 파리 날씨는 좋을 줄 알았지"라고 말해 장정윤을 화나게 만들었다.
순탄치 않은 여행 속에서 "가족여행은 여기서 끝이야 이제!"라고 외치는 김승현의 모습이 공개됐고, "독일갈거야 독일!"이라고 신나하는 동생을 향해 발차기까지 날려 이들의 좌충우돌 여행기에 궁금증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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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순탄치 않은 시댁과의 여행을 예고했다.
지난 6일, KBS2 새 예능프로그램 '걸어서 환장속으로'(이하 '걸환장')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승현은 장정윤에게 "부모님 모시고 프랑스 파리를 같이 갔다오는게 어떨까"라고 제안했다. 장정윤은 "해외로? 너무 멀지 않아? 친구들이 날 부러워할 것 같아? 아니? '왜?' 이럴 걸 다들?"이라며 "내가 빠지는 건 어때?"라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기후 김승현, 장정윤 부부의 집에 시댁 식구들이 몰려왔다. 시어머니, 시아버지부터 딸, 도련님, 시고모, 시삼촌까지 물릴듯 밀려오는 '시월드 피플'에 장정윤은 크게 당황했다. 뿐만아니라 시어머니는 "야 너네 요새 뭐 해먹고 사냐? 냉장고 열어봐봐"라며 냉장고를 검열하는가 하면, 침실에 침입해 "이불 부드럽다"고 이불을 터치하는 등 거침없는 활보로 장정윤을 기빨리게 만들었다.
특히 시어머니는 드레스룸을 습격해 "이거 멋있네"라고 며느리의 옷을 욕심내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그 자리에서 옷을 입어봤고, 김승현은 "새 옷은 기가막히게 알아보네"라며 웃었다. 이에 장정윤은 "옷을 벗어서 드린 적도 몇 번 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본격적인 김승현 가족의 파리 여행기가 그려졌다. 김승현 가족들은 파리에 도착했지만, 에펠탑은 안개속에 파묻혀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이에 강경윤은 "아 어지러워"라며 피로를 호소했다.
설상가상 비까지 내렸고, 김승현은 "날씨를 좀 잘 알아보고 올걸 그랬어"라고 뒷북을 쳤다. 장정윤은 "안알아봤어?"라고 물었고, 김승현은 "난 무조건 파리 날씨는 좋을 줄 알았지"라고 말해 장정윤을 화나게 만들었다.
더군다나 몽생미셸로 가기 위해 김승현 가족은 궂은 날씨 속 차를 타고 4시간이나 이동해야했고, 이 과정에서 시삼촌은 "몽생맹실인지 누가 알려줘서 이렇게 생고생을 시키는거냐"고 불만을 제기했다. 시어머니는 "그냥 아는거지 뭐"라고 말했고, 시삼촌은 "형수님이니까 참는거다. 다른 집 같았으면 벌써 난리났다 안간다고. 딴데 가고싶은데 가자고 자꾸 밀어붙인거 아니냐"고 언쟁을 벌였다.
하지만 시어머니 역시 정작 몽생미셸에 도착하자 "공주고 뭐고 엄마 안할래"라고 지친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시아버지까지 식사 중 "이거 고쳐야한다"고 불만을 토로했고, 장정윤은 "한국에서 얘기했을때는 저한테 전권을 다 주시고.."라고 받아쳤다. 이어 "화나신거 아니죠?"라고 되묻기도 했다.
순탄치 않은 여행 속에서 "가족여행은 여기서 끝이야 이제!"라고 외치는 김승현의 모습이 공개됐고, "독일갈거야 독일!"이라고 신나하는 동생을 향해 발차기까지 날려 이들의 좌충우돌 여행기에 궁금증이 더해졌다.
한편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오는 2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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