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수도권역 포럼…'운영 노하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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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는 9~11일 '대학혁신지원사업 수도권역 네트워킹·성과 확산 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수도권역 회원 대학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가톨릭대는 49개 대학으로 구성된 대학혁신지원사업 수도권역협의회에서 회장교를 맡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수도권역 대학 참가자들과 한국연구재단 관계자 간 소통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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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가톨릭대는 9~11일 '대학혁신지원사업 수도권역 네트워킹·성과 확산 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수도권역 회원 대학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가톨릭대는 49개 대학으로 구성된 대학혁신지원사업 수도권역협의회에서 회장교를 맡고 있다.
포럼 첫날에는 한국연구재단의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에서는 수도권역 대학 참가자들과 한국연구재단 관계자 간 소통이 이뤄졌다.
둘째 날에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역임했던 김도연 울산공업학원 이사장이 '함께 그려보는 우리의 미래: 유네스코 미래교육보고'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포럼에서는 48개 대학의 우수성과 사례 발표도 진행됐다. 사례 발표는 △교육과정 △학생지원 △미래교육 등 분야에서 총 10개 트랙으로 나눠 진행했다.
회원 대학 간 소통·정보교환을 위한 혁신분야별 네트워킹도 운영됐다.
구본만 수도권역협의회장은 "각 대학들의 강점 분야를 살려서 서로 협력해 교육과정·학생지원·교육시스템을 논의하고 공유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미래형 대학 혁신이 아닐까 싶다"며 "고등교육의 혁신을 위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 뜻 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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