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金의장 “정개특위가 개정안 만들어 국회 전원위 회부…심의·의결하는 방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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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은 11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전문가 자문을 거쳐 복수의 개정안을 만들면 이를 전원위원회로 회부해 집중적으로 심의, 의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원위원회는 매주 2회 이상 집중토론을 진행하고, 국민 공론조사와 국회방송 생중계를 통해 국민의 적극적 참여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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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은 11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전문가 자문을 거쳐 복수의 개정안을 만들면 이를 전원위원회로 회부해 집중적으로 심의, 의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원위원회는 매주 2회 이상 집중토론을 진행하고, 국민 공론조사와 국회방송 생중계를 통해 국민의 적극적 참여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치가 갈등을 해결하기는커녕 갈등을 만들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며 “진영정치, 팬덤정치로는 더이상 희망이 없다. ‘능력 있는 민주주의’를 이뤄내야 나라와 국민이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집중토론, 국민참여, 신속결정을 3대원칙으로 세우고, 새로운 선거법 토론에 착수하자”며 “이런 집중심의를 통해 3월 안에 선거법 개정을 끝내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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