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월드비전 캠페인 참여…전쟁 피해 아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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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려원이 전쟁으로 일상을 잃어버린 아이들을 위해 나섰다.
11일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려원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2023 기브어나이스데이(Give a nice day)' 캠페인에 동참했다.
정려원은 난민촌에서 실제 사용하는 3가지 색상의 '난민 등록 팔찌'를 모티브로 제작된 '하루팔찌'를 직접 착용한 채 전쟁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아이들의 상황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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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정려원이 전쟁으로 일상을 잃어버린 아이들을 위해 나섰다.
11일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려원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2023 기브어나이스데이(Give a nice day)' 캠페인에 동참했다.
정려원은 난민촌에서 실제 사용하는 3가지 색상의 '난민 등록 팔찌'를 모티브로 제작된 '하루팔찌'를 직접 착용한 채 전쟁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아이들의 상황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또 전 세계 전쟁 속 아이들을 잊지 않고 지켜달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려원이 참여한 '기브어나이스데이' 캠페인은 오는 19일 월드비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후원금은 의료·영양·교육·심리 치료 등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전쟁 피해 아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정려원은 최근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를 통해 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을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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