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 아동 8명 소재 불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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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이 지난달 28일 2023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진행한 결과 아동 8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 지역 53개 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이번 예비소집에는 취학대상 아동 5478명 중 5204명(95%)이 참여했다.
전체 취학대상 가운데 예비소집에 참여하지 않은 아동은 274명으로 이 중 유예, 면제, 입학연기 등의 사유를 제외하고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7개 학교에 8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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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이 지난달 28일 2023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진행한 결과 아동 8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 지역 53개 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이번 예비소집에는 취학대상 아동 5478명 중 5204명(95%)이 참여했다. 올해 취학대상 아동은 전년 5521명에 견줘 43명 감소한 수치다.
전체 취학대상 가운데 예비소집에 참여하지 않은 아동은 274명으로 이 중 유예, 면제, 입학연기 등의 사유를 제외하고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7개 학교에 8명으로 조사됐다.
교육청은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에 대해서는 각 학교에서 유선연락, 가정방문, 학교 방문요청 등을 통해 입학 독려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는 13일까지 학생 소재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예비소집에 응소하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는 경찰서 등 유관 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아동들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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