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케인 영입 경쟁 합류…이적료 1300억도 가능
2023. 1. 11. 10:25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케인(잉글랜드) 영입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11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케인 영입 경쟁에 합류했다'며 '케인은 토트넘을 떠날 생각을 했었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도 있었다'며 '토트넘은 케인과의 계약 연장을 원하지만 케인은 새로운 모험을 원한다'고 전했다.
케인은 토트넘과 2024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케인의 이적료로 최대 1억유로(약 1334억원)까지 고려한다는 계획이다.
케인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8경기에 출전해 15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300경기에 출전해 198골을 기록 중인 케인은 현역 선수 중 프리미어리그 개인 통산 최다골을 기록 중이다.
케인은 지난시즌 맨체스터 시티 이적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토트넘은 케인을 잔류시키는데 성공했다. 케인은 올 시즌 종료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주목받은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까지 관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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