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노라믹뷰 뽑내는 초고층 레지던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주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여의도에서 '마천루 경쟁'이 치열하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글로벌 호텔 기업 반얀트리 그룹의 '앙사나 레지던스'가 국내 최초로 들어선다.
그 중 레지던스인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전용면적 40~103㎡, 총 348실 규모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이 위치한 여의도는 '한국의 맨해튼'이라 불리는 금융 중심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에서 ‘마천루 경쟁’이 치열하다. 여의도는 최근 노후 아파트를 중심으로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시범아파트가 65층 재건축을 확정했고 한양·공작아파트 등도 초고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여기서 더 나아가 여의도와 한강 건너 용산정비창 개발을 묶어 국제업무 기능을 강화한 업무지구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랜드마크와 고층 단지 상징성, 가격 상승 등이 수요자에게 부각되면서 건설·시행사들의 분양 열기도 높아지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글로벌 호텔 기업 반얀트리 그룹의 ‘앙사나 레지던스’가 국내 최초로 들어선다. 249.9m 높이로 서울에서 6번째로 높은 초고층 건물로 지어질 예정이고, 각 호실에서 여의도 공원, 한강, 도심의 서로 다른 매력의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지하 6층~지상57층 규모에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등과 함께 들어선다. 그 중 레지던스인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전용면적 40~103㎡, 총 348실 규모다. 마스턴제51호여의도피에프브이㈜가 시행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았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국내 첫 번째 앙사나 레지던스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고품격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 투숙객 전용 로비에는 리셉션과 드롭오프존의 발렛파킹 서비스, 무인택배함, 전용 피트니스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투숙객을 위한 비서, 조식 서비스 등 특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하 1층 공간에는 스파시설과 스크린골프(운동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초고층 루프탑에는 여의도 공원에서 한강까지 파노라마로 볼 수 있는 약 22m 길이의 스카이 인피니티 풀을 마련해 서울 도심 고층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3층에 위치한 공용 로비에는 아트리움(중앙홀) 설계를 통해 개방성과 규모감을 높였고, 한쪽 벽면에는 고급스러움을 더할 약 25m 높이의 미디어월을 설치해 웅장하면서도 다양한 미디어 아트를 전시할 예정이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의 객실은 펜트 타입부터 테라스 타입까지 총 13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각 객실의 거실 천장고를 약 2.95m로 설계해 쾌적성과 개방감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펜트 타입인 전용면적 103㎡ HA 객실은 3면 개방형 구조로 한강과 도심, 여의도공원 뷰를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2개의 침실과 2개의 욕실을 갖추고 있으며 옵션에 따라 3룸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소유주는 생추어리 클럽(Sanctuary Club) 멤버십 혜택이 제공된다. 멤버십 회원이 되면 전 세계의 생추어리 클럽에 가입되어 있는 반얀트리 그룹의 객실과 스파, 레스토랑, 갤러리 상품 할인, 골프 할인, 얼리 체크인, 레이트 체크 아웃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이 위치한 여의도는 ‘한국의 맨해튼’이라 불리는 금융 중심지다. 글로벌 IT 및 금융기업이 밀집해 개인 고객뿐 아니라 주변 외국계 기업, 기관투자자, 국내 대표 금융기업 등 탄탄한 수요가 기대된다.
IFC Mall,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여의도공원, 샛강생태공원, 한강시민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비즈니스, 휴식, 쇼핑 등을 단지 인근에서 모두 누릴 수 있다.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갤러리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연녀 부모 집에 현수막 건다는 아내와 이혼하고 싶습니다'
- 18세 한국계 격투기 女 신동 돌연 사망…'너무 빨리 떠났다'
- '갤럭시S23' 2월 1일 공개···삼성, 3년만에 오프라인 개최
- "늑대가 되고 싶다"···3000만원에 꿈 이룬 日남성
- 한반도로 추락한다던 美위성, 여기에 떨어졌다…파편 만지면?
- '부끄럼 금물'…바지 벗고 지하철 탄 사람들 대체 왜?
- 붕어빵 노점 안보이더니…이곳서 20만개 팔렸다
- 찾으면 227억…75년만에 공개된 나치 보물지도, 위치는
- '슬램덩크 보면 개·돼지다'…'노재팬' 논쟁 또 불붙었다
- '그냥 사세요'…임대아파트 부실 조롱에 원희룡 분노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