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출마·불출마 고심 중…尹정부 성공이 무엇보다 중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11일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여부와 관련해 "아직 출마, 불출마를 고심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나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동작구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불출마는 없다'는 발언에 대한 입장을 요구 받고 "아직 출마, 불출마를 고심 중이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11일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여부와 관련해 "아직 출마, 불출마를 고심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나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동작구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불출마는 없다'는 발언에 대한 입장을 요구 받고 "아직 출마, 불출마를 고심 중이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신년인사회 참석차 동작구청을 방문했다.
나 부위원장은 "대한민국을 위해 무슨 선택이 맞는 것인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대한민국이 앞으로 더 나은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 무엇이 우선인지 국민의힘 미래에 무엇이 좋은지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고 생각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무엇이 중요한지 보고 있다"고 했다.
나 부위원장은 '부위원장 사표는 수리됐느냐'는 질문에 "아직 공식적인 통보는 못 받았다. 저는 어떤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는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렸다'는 지적에는 "국민께 감사드린다. 지지해주신 분들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다만 '전당대회 출마 결심은 언제 하느냐'는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고 행사장으로 걸음을 옮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