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초순 수출도 '마이너스'‥무역적자 63억달러

박진준 jinjunp@mbc.co.kr 2023. 1. 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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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선대부두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새해 첫 달 10일까지 수출도 1년 전보다 감소해 '마이너스'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열흘 동안 수출액은 138억 6천2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9%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 10일까지 무역수지는 62억 7천2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자 규모도 커졌으며, 작년 4월부터 9개월 연속 적자에 이어 이달 초순도 적자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이는 수출 감소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출은 작년 10월에 감소세로 돌아선 뒤 지난달까지 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보였습니다.

특히 이달 10일까지 수출 주력 품목인 반도체 수출액은 1년 전보다 29.5% 줄었습니다.

반도체는 지난달까지 5개월 연속 감소했으며, 반도체 수출의 감소 폭은 작년 11월 28.6%, 12월 27.8%에 달했습니다.

이 밖에 정밀기기와 철강제품, 가전제품 등의 수출액도 1년 전보다 감소했습니다.

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44569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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