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황정민 '뽀뽀추억' 박명수 만난다…'할명수' 출연
배우 황정민이 박명수와 재회한다.
업계에 따르면 황정민은 최근 웹예능 '할명수' 녹화를 마치고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출연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교섭(임순례 감독)' 홍보의 일환으로, 당초 '교섭' 팀은 바쁜 스케줄로 사전 홍보가 여의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지만 황정민과 강기영이 최근 '할명수' 녹화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 됐다.
무엇보다 현재 차기작 '베테랑2' 촬영에 돌입한 황정민은 이어지는 밤 촬영 등 정신 없는 일정 속에서도 없는 시간을 쪼개고 쪼개 새 작품 홍보에 최선을 다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연 배우로서 작품과 관객을 향한 책임감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황정민은 유머러스한 입담과 매력으로 그간 예능 출연에 거리낌 없이 모습을 드러냈다. '와썹맨' '문명특급'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 등 유행하는 웹 예능에 꾸준히 출연해 왔던 만큼 동갑내기 박명수와 재회한 '할명수'도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황정민과 박명수는 7년 전 '무한도전'에서 '뽀뽀의 추억'을 남긴 인연도 있다. 박명수는 '할명수' 1주년 인터뷰에서 관련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라디오에서 꾸준히 황정민에 대해 언급하며 "인간적인 좋은 친구"라고 말해왔던 바, '할명수'에서는 또 어떤 추억을 쌓았을지 주목된다.
한편 황정민 현빈 강기영이 열연한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8일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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