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美서 개인정보 침해로 또 집단 소송 당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플이 앱스토어 등 자사 앱에서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침해한 혐의로 또다시 집단 소송에 휘말렸다.
10일(현지시간) 애플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이 앱에서 동의 없이 활동 기록 등 개인 정보를 무단 수집한 혐의로 애플을 펜실베니아주 동부 지역법원에 제소했다.
애플은 지난 11월도 개인정보 무단 수집 행태가 폭로되며 집단 소송을 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윤상은 기자)애플이 앱스토어 등 자사 앱에서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침해한 혐의로 또다시 집단 소송에 휘말렸다.
10일(현지시간) 애플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이 앱에서 동의 없이 활동 기록 등 개인 정보를 무단 수집한 혐의로 애플을 펜실베니아주 동부 지역법원에 제소했다.
이들은 도청법 위반, 불공정 거래·소비자 보호법 위반, 사생활 침해, 부당이득, 묵시적 계약 위반 등 5가지 혐의를 주장했다.
애플은 지난 11월도 개인정보 무단 수집 행태가 폭로되며 집단 소송을 당했다.
당시 한 소프트웨어 연구원들은 애플이 개인정보 수집 활성화를 중지해도 앱 사용 기록을 수집했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냈다. 이 사실이 알려진 직후에는 애플 이용자들이 캘리포니아주에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윤상은 기자(sangeun@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애플, 아이폰15 시리즈 초기 시험 생산 시작"
- 애플 고위 임원 또 사임…구독사업 총괄 회사 떠나
- Z세대 IT브랜드 인식...애플 "트렌디", 삼성·LG "실용적"
- "애플, 2024년 후반 퀄컴 5G모뎀 칩 사용 중단"
- "트럼프 인수위, 전기차 보조금 폐지"…이차전지주 급락
- 장재훈 현대차 사장, 부회장 승진…호세 무뇨스 첫 외국인 사장 선임
- '9만 비트코인', 하루만에 8만8천 달러 붕괴…왜?
- 배달앱 수수료 7.8%로 인하...'배민 상생안' 극적 합의
- 주52시간 예외·직접 보조금...韓·日, 반도체법 재추진
- 아파트 주차장서 또 벤츠 전기차 화재…이번엔 국내산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