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제이에스티나, 김기문 회장 UAE 사절단 합류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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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제이에스티나가 상한가로 직행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경제사절단에 동행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주가 급등은 UAE 경제사절단 수혜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경제사절단은 한국 기업의 UAE를 비롯한 중동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양국 경제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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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제이에스티나가 상한가로 직행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경제사절단에 동행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김 회장은 제이에스티나 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5분 제이에스티나는 가격제한폭(29.98%)까지 오른 3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급등은 UAE 경제사절단 수혜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 초청으로 14~17일 UAE를 방문한다. 지난 1980년 양국 수교 후 처음이다.
윤 대통령 순방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은 대기업 24곳, 중소·중견기업 69곳, 경제단체·협회조합 7곳 등 100개 기업 대표자로 구성됐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장 자격으로 참석한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정기선 HD현대 사장,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등도 사절단에 합류한다.
경제사절단은 한국 기업의 UAE를 비롯한 중동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양국 경제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현지에서 한·UAE 비즈니스 포럼과 경제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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