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빈 "동생 문수아, 카드 줬더니 400만원 쓰더라…너무 잘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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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 문빈이 여동생인 '빌리' 문수아를 위해 신용카드를 줬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문빈·문수아 남매의 일상이 그려졌다.
남매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도 "동생에게 왜 이렇게 차갑냐"고 반응하기도.
그렇지만 문빈은 동생에게 신용카드를 건네줄 정도로 애정 가득한 오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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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 문빈이 여동생인 '빌리' 문수아를 위해 신용카드를 줬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문빈·문수아 남매의 일상이 그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남매라고 믿을 수 없는, 연인 케미스트리를 발산한 '내 귀의 캔디' 커플 무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알고 보니 이들도 현실 남매였다.
문빈은 "둘 다 어릴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했다. 그래서 얼굴을 거의 못 보고 자랐다"며 "10대 초반부터 따로 지냈다. 숙소 생활하고 그러니까 많이 못 봤다. 가족인데도 음악 방송에서 마주치는 게 다라서 어색하다"고 털어놨다.
문수아는 "오빠는 배울 점이 많다. 물어볼 때마다 항상 진심으로 조언해준다"며 "제일 존경하고 (내) 롤모델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다만 연락이 잘되지 않는 점에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그는 "2주 전부터 전화했는데 한 번도 안 받더라"며 "다시 전화 오겠지 했는데 항상 안 왔다. 그래서 나만 보고 싶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문빈은 "다시 전화해야지 했는데 까먹은 것"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남매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도 "동생에게 왜 이렇게 차갑냐"고 반응하기도.
그렇지만 문빈은 동생에게 신용카드를 건네줄 정도로 애정 가득한 오빠였다. 그는 "동생이 연습생 시절 집에서 돈 받는 게 불편할 거 같아서 카드를 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짜 잘 쓰는 것 같다. 이미 300만~400만원은 썼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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