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진출’ 뉴캐슬 하우 “아직 갈 길이 멀다”

김재민 2023. 1. 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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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 감독이 카라바오컵 4강 진출 소감을 밝혔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22-2023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8강전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에디 하우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뛰어났다. 강도가 정말 좋았고 찬스를 많이 만들었다.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골을 더 일찍 넣지 못한 것이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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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하우 감독이 카라바오컵 4강 진출 소감을 밝혔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22-2023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8강전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뉴캐슬은 후반 15분 댄 번, 후반 27분 조엘링톤의 연속 득점으로 레스터를 제압했다. 조엘링톤은 1골 1도움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에디 하우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뛰어났다. 강도가 정말 좋았고 찬스를 많이 만들었다.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골을 더 일찍 넣지 못한 것이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선제골을 터트린 수비수 댄 번의 활약에 대해서는 "댄 번에게는 믿을 수 없는 순간이었다. 그의 활약에 기쁘다. 그의 팀이고 그가 돌아와 매 순간을 만끽하고 있다"고 평했다.

뉴캐슬은 맨유와 함께 4강 진출을 먼저 확정했다. 노팅엄 포레스트-울버햄튼 원더러스, 사우샘프턴-맨체스터 시티 경기의 승자가 나머지 두 자리를 채운다.

하우 감독은 "아직 갈 길이 멀다. 진출해서 기쁘지만 2경기로 열리는 준결승을 만끽할 것이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진=에디 하우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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