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 ‘유퀴즈’ 출격, ‘전원일기’에 봉준호까지 다 밝힌다

박아름 2023. 1. 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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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가 '유퀴즈'에서 연기 인생 61년을 전한다.

1월 11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76회에서는 '인생 드라마' 특집이 펼쳐지는 가운데 배우 김혜자, 댄서 저스트 절크가 출연한다.

다음으로 인생 자체가 드라마인 김혜자와 담소를 나눈다.

김혜자는 '전원일기', '사랑이 뭐길래'부터 최근작 '눈이 부시게', '우리들의 블루스'까지 연기가 곧 '나'였던 연기 인생 61년을 되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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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혜자가 '유퀴즈'에서 연기 인생 61년을 전한다.

1월 11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76회에서는 ‘인생 드라마’ 특집이 펼쳐지는 가운데 배우 김혜자, 댄서 저스트 절크가 출연한다.

먼저 K-퍼포먼스로 세계를 사로잡은 국가대표 크루 저스트 절크는 춤의 매력에 푹 빠져 밤새 한강 공터에서 연습하며 국내 무대를 접수하고, 세계적인 댄스 대회 ‘바디 락’과 ‘아메리카 갓 탤런트’(아갓탤)로 월드클래스의 자리에 오르게 된 열정의 시간들을 공유한다.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유행어 ‘디기디기딕 갱갱갱’ 비하인드 스토리, 소름 돋는 단체 칼군무와 개인 무대도 예고됐다.

다음으로 인생 자체가 드라마인 김혜자와 담소를 나눈다. 김혜자는 ‘전원일기’, ‘사랑이 뭐길래’부터 최근작 ‘눈이 부시게’, ‘우리들의 블루스’까지 연기가 곧 ‘나’였던 연기 인생 61년을 되돌아본다. 그간 맡았던 수많은 역할의 배역과 캐릭터 몰입을 위한 노력들,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함께 출연한 배우 및 작가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한다.

또한 ‘전원일기’ 하차를 요청했던 사연, 연기 세포를 깨운 봉준호 감독과의 일화, 앞으로의 계획 등 어디서도 밝히지 않았던 연기자 김혜자의 삶을 솔직하게 전한다. 뿐만 아니라 누군가의 엄마이자, 딸이자, 아내로서 추억을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히는 인간적인 면모도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사진=tvN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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