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인성교육 강화"…중점학교 61곳으로 확대

윤우용 2023. 1. 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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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인성 교육을 강화한다.

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31곳인 인성 중점학교(유치원·초·중·고교)를 올해 61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토론과 실천의 민주시민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학생 자치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41억원을 투입해 도내 초·중·고교, 특수학교 학생 1인당 연간 1만8천원의 책값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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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인성 교육을 강화한다.

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31곳인 인성 중점학교(유치원·초·중·고교)를 올해 61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들 학교에는 학생 수에 따라 연간 250만원∼300만원이 지원된다.

이들 학교는 세대공감 프로그램 등을 개발, 운영하게 된다.

토론과 실천의 민주시민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학생 자치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

'1·1·1운동'(1인 1개월 1권의 책 읽기 운동)도 펼친다.

도교육청은 올해 41억원을 투입해 도내 초·중·고교, 특수학교 학생 1인당 연간 1만8천원의 책값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향토기업과 연계한 지역학교 학생 책 사주기 운동도 지속해서 추진하기로 했다.

전인적 인성교육은 윤건영 교육감의 공약이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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