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아내 디스하더니 사죄 급 태세전환 “이 정도면 예술가”

[뉴스엔 박아름 기자]

유세윤이 '개가수'다운 리얼 사죄 연기를 선보였다.

개그맨 겸 가수 UV 유세윤은 지난 1월 10일 새 싱글 '내 안에'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유세윤은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행위 예술을 연상케 하는 무용을 통해 아내에게 사죄하는 남편의 모습을 표현했다. 잔잔한 멜로디와 반전되는 유세윤의 코믹한 연기와 리얼한 표정이 몰입도를 높이며 웃음을 자아낸다.

뮤직비디오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예술가" "노래만 들으면 너무 좋다" "아내에게 사죄하는 마음이 절실하게 느껴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내 안에'는 유세윤이 아내 디스곡 'Mother Soccer(마더 사커)(Feat. 수퍼비)'를 발매했던 과오를 뒤로 하고 사죄의 마음을 담은 발라드곡이다. 유세윤이 직접 가사를 써 아내를 향한 진심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유세윤은 '내 안에'라는 제목 속 '내 아내'라는 중의적인 표현을 담아 내 안에 살아 숨 쉬고 있는 아내에 대한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잘 표현했다는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진심 어린 마음이 아내에게 닿을지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Studio M-Lab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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