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프루프', 빌보드 앨범 차트 87위…30주 연속 차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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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흥행을 이어갔다.
10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선집) 음반 '프루프'(Proof)는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15계단 상승한 87위에 오르며 30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블랙핑크의 정규 2집 타이틀곡 '셧다운'(Shut Down)은 '글로벌 200' 95위에 오르며 16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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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흥행을 이어갔다.
10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선집) 음반 '프루프'(Proof)는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15계단 상승한 87위에 오르며 30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RM의 첫 공식 솔로 음반 '인디고'(Indigo)는 '빌보드 200' 71위를 비롯해 '월드 앨범' 2위, '톱 세일즈 앨범'과 '톱 커런트 앨범'에서는 각각 3위를 기록했다.
정국이 부른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Dreamers)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1위, '글로벌'(미국 제외) 66위, '글로벌 200' 106위에 올랐다.
그가 찰리 푸스와 함께 부른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 135위, '글로벌 200' 178위로 집계됐다.
걸그룹 뉴진스는 싱글 'OMG'의 수록곡 '디토'(Ditto)가 '글로벌 200' 8위에 오르며 흥행몰이를 이어갔다. 뉴진스가 '글로벌 200'에서 '톱 10'에 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소속사 어도어는 "2016년 9월 이후 데뷔한 K팝 아티스트 중 '글로벌 200'의 '톱 10'에 진입한 것은 뉴진스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신보와 동명의 타이틀곡 'OMG'는 '글로벌 200' 30위에 올랐으며 데뷔곡 '하이프 보이'(Hype boy)는 59위, '어텐션'(Attention)은 193위에 올랐다.
블랙핑크의 정규 2집 타이틀곡 '셧다운'(Shut Down)은 '글로벌 200' 95위에 오르며 16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2집 선공개 곡 '핑크 베놈'(Pink Venom)은 같은 차트에서 전주보다 52계단 상승한 110위를 기록했다.
르세라핌의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도 같은 차트에서 전주보다 54계단 반등한 53위에 올랐다. '안티프래자일'은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36위로 집계됐다.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는 '글로벌 200'에 172위로 재진입했다. 이로써 '애프터 라이크'는 '글로벌 200'에 총 16차례 이름을 올렸다.
hu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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