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4년만에 드라마 복귀하나? "'서울에 여왕이 산다' 긍정 검토"

배우 한예슬 씨가 4년만에 드라마 복귀를 준비 중이다.

11일 한예슬 씨의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예슬이 드라마 '서울에 여왕이 산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예슬 씨는 '서울에 여왕이 산다'에서 업계 내 '돌 아이'로 불리는 패션지 수석 기자 남달라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슬 씨의 작품 출연이 확정될 경우, 그의 드라마 컴백은 약 4년 만이다.

2001년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한예슬 씨는 2003년 드라마 '논스톱4'로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환상의 커플',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스파이 명월', '미녀의 탄생',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 '티끌모아 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그간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왔던 한예슬 씨가 '서울에 여왕이 산다'를 통해 보여줄 모습에 팬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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