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예리, 결혼 후 첫 복귀작은 드라마 '더 센스'

박정선 기자 2023. 1. 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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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리가 5일 오후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27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한예리가 결혼 후 첫 복귀작으로 드라마 '더 센스'를 선택했다.

11일 다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한예리는 최근 '더 센스' 출연을 제안받고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다.

'더 센스'는 10년만에 깨어난 거대한 악령을 상대하는, 영혼을 보고, 맡고, 듣고, 직접 만질 수 있는 신영카톨릭고 아이들과 수상한 선생님의 귀신 잡는 이야기를 담은 학원 오컬트 드라마다. '구경이' 이정흠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한예리는 드라마 '홈타운'(2021) 이후 2년 만의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또한, 지난해 결혼 후 첫 행보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 센스'는 하이지음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가 제작한다. 채널 편성은 미정이다.

영화 '미나리'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한예리는 2022년 6월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같은 해 초, 비 연예인 배우자와 별도의 예식 없이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발표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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