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더 글로리’ 글로벌 1위...누적 1억 시간 돌파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1. 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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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가 넷플릭스 TOP10 1위에 랭킹됐다. 사진I넷플릭스
‘더 글로리’가 전 세계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1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가 공개 2주째 8248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올라섰다.

‘더 글로리’는 브라질, 캐나다, 멕시코, 프랑스, 독일, 호주 등 총 62개 나라의 TOP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프로,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8개국에서 1위에 등극했다.

공개 후 단 3일 만에 2541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단숨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3위에 오른 데 이어 2주째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더 글로리’는 누적 1억 시청 시간을 기록하게 됐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은숙 작가와 안길호 감독, 배우 송혜교가 장르물로 뭉쳐 오직 복수를 향해 내달리는 카타르시스와 다양한 감정의 여운을 선사하고 있다. 오는 3월 시즌2가 공개될 예정이다.

‘환혼: 빛과 그림자’는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6위를 차지하며 한국 콘텐츠의 위력을 과시했다. ‘환혼: 빛과 그림자’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다. 배우 이재욱, 고윤정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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