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탑걸vs월드클라쓰, 마지막 결승 진출권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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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Goal) 때리는 그녀들' 제2회 슈퍼리그 두 번째 준결승전이 펼쳐진다.
1월 11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마지막 결승 진출권을 차지할 단 하나의 팀이 공개된다.
이번 경기는 파죽지세로 5연승을 기록하며 A조 1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한 'FC탑걸'과 매 시즌 최상위권의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주는 B조 2위 'FC월드클라쓰'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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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골(Goal) 때리는 그녀들' 제2회 슈퍼리그 두 번째 준결승전이 펼쳐진다.
1월 11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마지막 결승 진출권을 차지할 단 하나의 팀이 공개된다.
이번 경기는 파죽지세로 5연승을 기록하며 A조 1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한 ‘FC탑걸’과 매 시즌 최상위권의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주는 B조 2위 ‘FC월드클라쓰’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다.
이번에 승리한 팀은 결승전에 진출해 최종 2위를 확정 짓고, 패배한 팀은 지난 경기 준결승전에서 패배한 ‘FC액셔니스타’와 3,4위전을 치르게 된다. 매 경기 탄탄한 팀워크와 매서운 공격 센스를 장착한 두 팀의 만남에 한 치도 예상할 수 없는 대접전이 예상된다.
지난 두 시즌 내내 3위를 차지했던 ‘FC월드클라쓰’는 만년 3위라는 오명을 벗어던지기 위해 승리에 사활을 걸고 훈련에 매진했다고 전해진다. 이을용 감독은 특유의 전방 압박 전략을 경기 초반부터 내세워 ‘FC탑걸’의 빌드업을 잘라내는 동시에 나티와 사오리로 구성된 일명 ‘나오리 콤비’를 필두로 논스톱 패스플레이를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FC월드클라쓰’의 골대는 든든한 수문장 케시가 전담한다. 캐시는 ‘FC탑걸’의 명품 슈터 김보경의 골을 막기 위해 이을용 감독과 1:1연습도 진행했다. 케시가 이번 경기에서도 뛰어난 활약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사진=SBS)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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