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쭉쭉 뻗어간다… 게임 시장으로 영향력 확대
김진석 기자 2023. 1. 11. 09:49
트레저가 게임 시장으로도 영향력을 확대해 주목된다.
트레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모바일 게임 개발사 테이크원컴퍼니와 함께 뿌까 퍼즐 어드벤체 컬래버레이션에 나선다'고 밝혔다.
뿌까 퍼즐 어드벤처는 한국 대표 캐릭터 뿌까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100여 종의 독점 캐릭터와 보스레이드, 빌리지 꾸미기 등 다양한 모드를 제공하는 가운데 트레저는 각 멤버의 개성을 닮은 10종의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 캐릭터는 트레저 멤버별 특징과 별명을 활용하여 디자인돼 글로벌 팬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아울러 각자 고유의 안무를 살린 게임 스킬을 장착, 이색 재미까지 톡톡히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기념으로 웹예능 '트레저의 뿌까 퍼즐 탐험기'도 선보인다. 트레저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메이킹 필름, 비하인드 컷 등 10여 종 이상의 콘텐츠가 '뿌까 퍼즐 어드벤처' 공식 SNS에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테이크원컴퍼니 측은 "4세대 아이돌 대표 주자 트레저의 청량한 매력을 게임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트레저 팬들이 더욱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전용 스테이지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트레저는 최근 일본 7개 도시 24회 공연에서 21만 관객을 동원하며 아레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열기를 이어 28일과 29일에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 입성해 첫 번째 돔 공연을 펼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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