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마스크 해제 논의 앞두고 코로나 감소세… 신규 확진 5만4343명·강원 1609명

노현아 2023. 1. 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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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11일 5만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434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6만4094명→5만6954명→5만3807명→4만6766명→1만9106명→6만41명→5만4343명으로 하루 평균 5만730명이다.

강원도에서는 신규 확진자 1609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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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11일 5만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434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6만41명)보다 5698명, 1주일 전인 지난 4일(7만8554명)보다 2만4211명 각각 감소했다.

2주 전인 지난달 28일(8만7493명)보다 3만3150명 줄어 확진자수 감소가 뚜렷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6만4094명→5만6954명→5만3807명→4만6766명→1만9106명→6만41명→5만4343명으로 하루 평균 5만730명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9534명, 부산 3614명, 대구 2377명, 인천 3424명, 광주 1587명, 대전 1494명, 울산 1414명, 세종 383명, 경기 1만4391명, 강원 1609명, 충북 1612명, 충남 2243명, 전북 1787명, 전남 1827명, 경북 2563명, 경남 3798명, 제주 668명이다.

사망자는 76명이 발생했고 재원 위중증 환자 수는 54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5일부터 일주일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강원도에서는 신규 확진자 1609명이 나왔다.

전날(1389명)보다 220명 늘었고 1주일 전인 지난 4일(2103명)보다 494명 줄었다.

시군별로는 원주 352명, 춘천 348명, 강릉 251명, 속초 111명, 동해 103명, 홍천 63명, 태백 53명, 삼척 48명, 평창 47명, 철원 40명, 고성 38명, 양양 29명, 화천 27명, 인제 26명, 영월 25명, 정선 19명, 횡성 17명, 양구 12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87만5125명이다.

병상은 114개 중 45개를 사용해 가동률 39.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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