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3798명 확진, 전날보다 233명 감소…재택 1만명대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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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0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3천798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11일 밝혔다.
해외 입국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7만2천764명(입원 치료 63명, 재택치료 1만9천413명, 퇴원 175만1천50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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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10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3천798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11일 밝혔다.
해외 입국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날 4천31명보다 233명이 감소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1천130명, 김해 700명, 양산 462명, 진주 327명, 거제 290명, 통영·사천 각 164명, 밀양 128명, 함안 76명, 합천 63명, 고성 60명, 창녕 59명, 거창 49명, 의령 29명, 산청 28명, 함양 25명, 하동 24명, 남해 20명이다.
치료 중인 70∼90대 환자 6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천784명(누적 사망률 0.1%)으로 늘어났다.
위중증 환자는 21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1%다.
11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34.1%, 동절기 추가 접종률(10일 0시 기준)은 10%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7만2천764명(입원 치료 63명, 재택치료 1만9천413명, 퇴원 175만1천504명)으로 늘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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