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美 나스닥 훈풍에 네이버·카카오 장 초반 상승세

이선영 2023. 1. 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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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상승한 영향으로 국내 대표 인터넷주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장 초반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 35분 현재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1.30%(2500원) 오른 19만5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15%(700원) 오른 6만1400원에 거래 중이다.

간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1%(106.98포인트) 오른 1만742.63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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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1.30% 오른 19만5500원에 거래 중
카카오, 1.15% 오른 6만1400원 기록 중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상승한 가운데 국내 대표 인터넷주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장 초반 강세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상승한 영향으로 국내 대표 인터넷주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장 초반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 35분 현재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1.30%(2500원) 오른 19만5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 중 주가는 20만500원까지 올랐다.

같은 시간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15%(700원) 오른 6만1400원에 거래 중이다.

간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1%(106.98포인트) 오른 1만742.63으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하락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월가는 12월 CPI가 전년 대비 6.6%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11월(7.1%)보다 감소한 수치다. CPI가 하락하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조절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는 모양새다.

seonyeo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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