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난야, 작년 영업익 60% 급감…4분기 적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만 반도체 회사 난야테크놀로지는 10일(현지시간)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021년보다 59.5% 줄어든 110억300만 대만달러(약 4천500억원)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569억5천200만 대만달러로 1년 전보다 33.5%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만 보면 15억4천400만 대만달러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1년 전과 비교해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4분기 난야의 매출액은 62.8% 줄어든 79억5천400만 대만달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유혜진 기자)대만 반도체 회사 난야테크놀로지는 10일(현지시간)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021년보다 59.5% 줄어든 110억300만 대만달러(약 4천500억원)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569억5천200만 대만달러로 1년 전보다 33.5% 감소했다.
난야는 시장 약세에 대응해 지난해 자본적 지출(CAPEX)을 27% 줄였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생산 장비 CAPEX는 거의 절반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CAPEX 계획은 185억 대만달러를 목표로 잡았다. 이 중 생산 설비 CAPEX는 전체의 50% 미만이다.
지난해 4분기만 보면 15억4천400만 대만달러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1년 전과 비교해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4분기 난야의 매출액은 62.8% 줄어든 79억5천400만 대만달러다.
유혜진 기자(langchemist@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