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형 “우상 최민식 다닌 대학교 가고자 자퇴→성공한 팬 됐다”(옥문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규형이 최민식 때문에 자퇴까지 감행한 일화를 공개했다.
그런가하면 이규형은 가장 존경하는 배우가 최민식이라고 밝히며 어렸을 때 영화 '쉬리'를 보고 악역으로 나온 최민식의 모습을 보고 감명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규형은 최민식이 다닌 대학교에 가고 싶어 당시 큰 결심했다며 "제가 다니던 대학교를 그만두고 다시 입시를 준비한 뒤 최민식 선배님이 나온 동국대학교에 진학하게 됐다"고 최민식 때문에 자퇴까지 감행한 일화를 공개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규형이 최민식 때문에 자퇴까지 감행한 일화를 공개했다.
배우 이규형은 1월 11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우상 배우 최민식을 언급한다.
잔혹한 복수극을 그린 뮤지컬 '스위니토드' 주역으로 돌아오는 이규형은 과거 '스위니토드'에 출연했던 절친한 선배 조승우에게 '스위니토드' 캐스팅 소식을 알리자 “큰일 났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규형은 “승우 형이 '지금 이럴 때가 아니야. 빨리 악보 펼치고 노래 연습 해야 된다'고 하더라”며 끊임없이 조언받은 일화를 전한 뒤 “사실 '스위니토드'는 작곡가가 불협화음을 의도적으로 배치한 어려운 작품이긴 하다”고 설명하고 극강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뮤지컬 넘버 한 소절을 들려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이규형은 가장 존경하는 배우가 최민식이라고 밝히며 어렸을 때 영화 '쉬리'를 보고 악역으로 나온 최민식의 모습을 보고 감명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규형은 최민식이 다닌 대학교에 가고 싶어 당시 큰 결심했다며 “제가 다니던 대학교를 그만두고 다시 입시를 준비한 뒤 최민식 선배님이 나온 동국대학교에 진학하게 됐다”고 최민식 때문에 자퇴까지 감행한 일화를 공개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또한 이규형은 최근 최민식의 '성공한 팬'으로 등극하게 됐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규형은 “드라마 '카지노'에서 최민식의 젊은 시절을 연기하게 돼 최민식 선배님께 말씀드렸더니 쑥스러워하시더라”고 최민식과의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한편 이규형은 배우 박신양과도 각별한 인연이 있다고 말했다. 알고 보니 그가 정식으로 데뷔하기 전 드라마 '싸인'에서 박신양 리허설 배우 역할을 맡던 것. 이규형은 “태어나서 처음 해본 드라마 촬영 경험이었다. 그때 대학을 갓 졸업한 상태였는데 감독님과 주연 배우 옆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현장을 경험한다는 게 너무 큰 도움이 됐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연재, ♥9세 연상 남편 놀랄 복근 노출‥몸매가 더 좋아졌어
- 이찬원 팬들 뿔났다, 소속사 앞 트럭 시위 “업무태만 맛집”
- 설현, 한 겨울에 글래머 비키니 자태→자신감 이유 있는 몸매 ‘깜짝’
- 신세계 측, 지드래곤-이명희 회장 외손녀 열애설에 “사실 아냐”
- 안소영, 비키니 달력사진 공개 “주로 8월 수영복 담당” (같이3)[결정적장면]
- “단편소설 같아” 엔하이픈 제이, 한국사 폄하 논란 결국 사과
- 황정음, 슈가 시절로 회귀한 미모‥두 아들 맘 맞아?
- 송혜교, 핏빛 복수 문동은 벗고 흑백 여신…미모+연기 다 챙겼네
- ‘오상진♥’ 김소영, 한강뷰 보며 혼밥 만끽 “이것이 윈윈이구나”
- “회의실 얘기 다 들리게” 강민경, 사무실 구조도 ‘눈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