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그, 신임 CTO에 IBM 왓슨연구소 출신 이준영 박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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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데이터 솔루션 스타트업 윌로그가 미국 IBM 왓슨연구소 출신 인공지능(AI) 전문가 이준영 박사를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선임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신임 이 CTO는 미국 IBM 왓슨연구소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 연구개발을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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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물류 데이터 솔루션 스타트업 윌로그가 미국 IBM 왓슨연구소 출신 인공지능(AI) 전문가 이준영 박사를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선임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신임 이 CTO는 미국 IBM 왓슨연구소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 연구개발을 수행한 바 있다.
이후 삼성테크원(현 한화테크원) 연구개발(R&D) 센터장을 역임하고 넷마블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 씨젠 정보과학연구소장 등을 거치면서 AI 기술을 응용한 빅데이터 AI 플랫폼 도입과 이를 활용한 새 사업 모델, 제품·국가별 사업 전략 등을 제시했다.
윌로그는 이 CTO를 중심으로 내부 개발 조직을 개편한다. 자사 솔루션을 통해 수집되는 운송 과정의 제품 상태 데이터를 빅데이터화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솔루션을 고도화한다. 다양한 산업 분야 물류 프로세스를 중장기적 관점에서 혁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CTO는 "그동안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윌로그가 물류 시장 혁신을 견인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윌로그는 원자재, 반도체, 의약품, 식품 등 다양한 화물을 운송할 때 출고 시점부터 반품까지 물류 전 과정에서 제품 단위별로 온도, 습도, 충격 등 다양한 데이터를 자체 개발한 센서 디바이스로 수집한다.
플랫폼을 통해 전체 이동 과정에서의 제품 상태에 대한 물류 가시성을 제공한다. 수집한 제품 상태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리스크를 예측하고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해 기업이 운송 과정의 제품 품질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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