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그룹, 타투 프린팅 스타트업 프링커코리아 투자

김진희 기자 2023. 1. 1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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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그룹은 그룹 산하 벤처펀드 볼드(BOLD)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 프링커코리아에 투자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링커코리아는 2015년 세계 최초로 디지털 기반의 일회용 타투 프린팅 디바이스를 선보인 국내 스타트업이다.

로레알과 프링커코리아는 수년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문가 수준의 눈썹 문신을 구현해주는 최초 가정용 눈썹 프린팅 디바이스 '로레알 브로우 매직'을 올해 CES 2023에서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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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개인화 뷰티 통해 자기 표현 가능하게 하는 뷰티 테크 주력
프랑커코리아로고.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로레알 그룹은 그룹 산하 벤처펀드 볼드(BOLD)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 프링커코리아에 투자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링커코리아는 2015년 세계 최초로 디지털 기반의 일회용 타투 프린팅 디바이스를 선보인 국내 스타트업이다.

로레알과 프링커코리아는 수년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문가 수준의 눈썹 문신을 구현해주는 최초 가정용 눈썹 프린팅 디바이스 '로레알 브로우 매직'을 올해 CES 2023에서 공개한 바 있다.

로레알의 모디페이스 증강현실(AR) 기술이 적용된 로레알 브로우 매직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사용자 얼굴에 가장 알맞은 눈썹 모양과 문신 기법을 추천해준다. 사용자가 원하는 모양을 선택한 후 기기로 눈썹을 쓸어 넘기기만 하면 단 몇 초 만에 자연스러운 눈썹 문신을 완성할 수 있다. 메이크업 리무버로 간편하게 지울 수 있어 소비자들로 하여금 메이크업을 통해 다양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로레알 연구 혁신 및 기술 부문 부사장 바바라 라베르노스는 "로레알 연구진들은 최첨단 기술 스타트업들과 협업해 아름다움의 미래를 개척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최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 그리고 로레알의 뷰티 전문성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새로운 뷰티 경험을 만들어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링커코리아에 대한 투자로 로레알은 모든 이들에게 무한한 개인화와 자기 표현을 가능케 하는, 기존의 틀을 깨는 뷰티 테크를 세상에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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