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귀농·귀촌 유치로 소멸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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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귀농·귀촌인 유치로 인구소멸위기 극복하기 위해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군은 102억5천만원을 투자해 귀농·귀촌인 어울림하우스 23가구와 커뮤니티센터, 농업경영지원센터 등을 갖춘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청년 귀농인의 정착 자금·농지임차료·농업 창업 지원, 충북에서 살아보기, 선진지 교육, 융화프로그램 지원 등 20여개 귀농·귀촌인 정착 사업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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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보은군은 귀농·귀촌인 유치로 인구소멸위기 극복하기 위해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군은 102억5천만원을 투자해 귀농·귀촌인 어울림하우스 23가구와 커뮤니티센터, 농업경영지원센터 등을 갖춘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또 65억원을 들여 귀농·귀촌인 어울림하우스 20가구, 회의실, 체력단련실, 쉼터 등이 있는 비룡호수 귀농귀촌 레이크 힐링타운을 조성하기로 했다.
귀농인 정착 장려사업도 다양하게 추진한다.
군은 올해 청년 귀농인의 정착 자금·농지임차료·농업 창업 지원, 충북에서 살아보기, 선진지 교육, 융화프로그램 지원 등 20여개 귀농·귀촌인 정착 사업을 펼친다.
귀농창업자금의 이자 일부를 군에서 지원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보은은 한반도 중앙에 있고, 도시와의 접근성도 좋아 귀농·귀촌하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귀농·귀촌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계속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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