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경북 구미 '형곡3주공 정비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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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은 경북 구미시 형곡동 '형곡3주공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계약을 조합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구미시의 대표 단지로 거듭나도록 최고의 주거 상품을 공급하겠다"며 "조합의 이익과 금호건설의 자부심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성공적인 재건축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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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은 경북 구미시 형곡동 '형곡3주공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계약을 조합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1988년 지어져 30년 이상 된 630가구의 '형곡3주공'을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7개 동 770가구 신규 단지로 바꾼다. 총공사 금액은 약 1838억원으로 금호건설이 단독으로 시공하고 2026년 8월 준공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구미시의 대표 단지로 거듭나도록 최고의 주거 상품을 공급하겠다"며 "조합의 이익과 금호건설의 자부심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성공적인 재건축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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