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찬영·방민아, 귀신전용 택시 몬다…'딜리버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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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찬영과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방민아가 귀신전용 택시 영업을 한다.
지니TV 드라마 딜리버리맨은 생계형 택시기사 '서영민'(윤찬영 분)과 기억상실한 영혼 '강지현'(방민아)의 수사극이다.
영민은 듣도 보도 못한 귀신 전용 택시를 몬다.
지현은 영민 택시에 무임승차, 영업부장을 자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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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윤찬영과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방민아가 귀신전용 택시 영업을 한다.
지니TV 드라마 딜리버리맨은 생계형 택시기사 '서영민'(윤찬영 분)과 기억상실한 영혼 '강지현'(방민아)의 수사극이다. 영민은 듣도 보도 못한 귀신 전용 택시를 몬다. 특별한 손님들의 소원을 해결하는 인물이다. 지현은 영민 택시에 무임승차, 영업부장을 자처한다.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는 신원 불명의 영혼이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한다. 김민석은 워커홀릭 의사 '도규진'으로 분한다. 영민과 지현의 든든한 조력자다. 생사가 오가는 응급실에서 불길한 사건의 징조를 감지한다.
윤찬영은 "특별한 상황 속 마주할 귀신들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방민아는 "특별한 드라마로 남을 수 있도록 열심히 촬영했다"고 귀띔했고, "김민석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주효진 작가가 쓴다. '쇼윈도: 여왕의 집'(2021~2022) 강솔·박대희 PD와 박혜영·한보경 작가도 힘을 싣는다. 3월 지니TV와 ENA, 티빙에서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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