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진에어, 3거래일 연속 강세…증권가 “흑자 전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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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장 초반 강세다.
11일 진에어는 오전 9시 19분 기준 전날보다 250원(1.48%) 상승한 1만7100원에 거래됐다.
진에어는 지난 9일부터 전날까지 이틀 연속 상승폭을 키웠다.
이 시각 진에어는 항공주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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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장 초반 강세다.
11일 진에어는 오전 9시 19분 기준 전날보다 250원(1.48%) 상승한 1만7100원에 거래됐다. 진에어는 지난 9일부터 전날까지 이틀 연속 상승폭을 키웠다.
이 시각 진에어는 항공주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1.08% 오르고 있고,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은 각각 0.72%, 0.63% 상승 중이다.
진에어 실적에 대한 기대감 등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는 지난해 4분기 진에어가 15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을 중심으로 한 해외여행 수요 회복이 증편보다 빨라 유가 부담을 운임에 전가함으로써 영업 흑자를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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