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영입, 2030 월드컵 유치경쟁 사우디 지원과 관련 없다" 알나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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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를 연고로 하는 알나스르 프로축구클럽.
이런 가운데 알나스르는 호날두와의 계약에 '2030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유치 경쟁에 뛰어든 사우디아라비아를 지지한다는 약속이 포함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호날두와의 거래가 "월드컵 유치신청에 대한 지지 약속을 수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알나스르는 "호날두의 주요 초점은 알나스르에 있으며, 팀 동료들과 협력해 클럽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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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를 연고로 하는 알나스르 프로축구클럽. 이 클럽이 막대한 돈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를 영입한 이유에 대해 여러가지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알나스르는 호날두와의 계약에 ‘2030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유치 경쟁에 뛰어든 사우디아라비아를 지지한다는 약속이 포함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호날두와의 거래가 “월드컵 유치신청에 대한 지지 약속을 수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알나스르는 “호날두의 주요 초점은 알나스르에 있으며, 팀 동료들과 협력해 클럽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그리스, 이집트와 함께 2030년 월드컵 공동개최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하고 올초 알나스르에 입단한 호날두는 오는 22일 에티파크와의 경기에서 알나스르 공식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하지만 이에 앞서 19일 리야드에서 열리는 알나스르와 알샤밥 연합팀의 파리생제르맹(PSG)과의 친선경기에 출전할 수도 있다.
그럴 경우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무산된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의 대결이 이뤄질 수 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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