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설 연휴기간 480명 투입해 생활불편 해소

정윤덕 2023. 1. 11.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는 설 명절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480명이 비상근무한다고 11일 밝혔다.

근무자들은 비상의료 상황실, 소방·상수도 대책반 등을 구성해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해준다.

도로불편 긴급보수팀과 제설 및 재난안전상황실은 비상 상황에 대응한다.

성수품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원산지 표시 등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은 11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 주변 2시간 주차 가능…19∼20일 시청서 직거래장터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는 설 명절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480명이 비상근무한다고 11일 밝혔다.

근무자들은 비상의료 상황실, 소방·상수도 대책반 등을 구성해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해준다.

도로불편 긴급보수팀과 제설 및 재난안전상황실은 비상 상황에 대응한다.

성수품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원산지 표시 등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은 11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차례음식 준비 등 장보기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20∼24일 전통시장 8곳 주변 도로의 2시간 이내 주차가 허용된다.

19∼20일에는 시청 1층 로비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도 열린다.

국립대전현충원과 대전추모공원 등을 지나는 시내버스 감차 운행은 최소화하고, 승용차 요일제 운휴는 일시 해제된다.

시 공영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전추모공원 봉안당과 야외묘역은 모두 정상 운영되는데,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례실은 폐쇄되고 음식물 반입도 금지된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