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 일회용 쇼핑백 절감 캠페인 '리그린 픽업'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일회용 쇼핑백 수령 여부를 고객이 선택하는 '리그린 픽업' 캠페인을 시행한다.
리그린 픽업 캠페인은 고객이 현대백화점인터넷면세점 결제 단계에서 일회용 쇼핑백 '사용 안함'을 선택하면 공항 인도장에서 쇼핑백 없이 면세품을 그대로 수령하는 방식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환경보호와 일회용 쇼핑백 사용 절감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일회용 쇼핑백 수령 여부를 고객이 선택하는 '리그린 픽업' 캠페인을 시행한다.
지난해 9월 시범 운영 이후 고객 의견, 개선점 등을 반영해 본격 시행한다.
리그린 픽업 캠페인은 고객이 현대백화점인터넷면세점 결제 단계에서 일회용 쇼핑백 '사용 안함'을 선택하면 공항 인도장에서 쇼핑백 없이 면세품을 그대로 수령하는 방식이다. 공항 인도장 면세품 수령 시 발생하는 일회용 포장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해 9월 시범 운영 이후 캠페인 참여 고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시행 3개월만에 고객 참여율은 40%를 넘어섰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향후 해외여행이 정상화 될 경우 연간 약 45톤의 일회용 쇼핑백 쓰레기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일회용 포장재 절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21년 5월 업계 최초로 물류창고에서 공항 인도장으로 면세품을 옮길 때 사용하는 일회용 비닐백 대신 재사용이 가능한 타포린백을 도입했다. 같은 해 10월 면세품을 포장할 때 사용되는 비닐 완충캡도 친환경 종이 완충재로 바꿨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환경보호와 일회용 쇼핑백 사용 절감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은행권 '생체인증' 의무화… 내부통제 고삐 죈다
- 코로나 이후 인천공항 면세점 첫 입찰…빅4 총출동 '눈치싸움'
- 애플페이 韓 상륙 지연…금융당국 승인 '하세월'
- 美 복권, 당첨금 1조 4000억원으로 치솟았다…"24회째 1등 없어"
-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 발대식…6월 50주년 전도대회
- 인구위기 대응·재해 대비까지…통계 활용 범위 넓힌다
- [뉴스줌인]인텔 사파이어 래피즈, D램 세대교체 신호탄
- 한화솔루션, 美에 3.2조 투자…태양광 초격차 나선다
- D램 시장 구원투수 인텔 '사파이어 래피즈' 출격
- [과학]이평구 지질연 원장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 확보에 힘 집중...우주개발도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