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영 "직장인 사자성어 중 '다사분주'가 제일 열받아, 퇴근시간 딱 지켜줘야" (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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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SBS 아나운서 김다영이 출연했다.
11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아나운서 김다영이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서 직장인 트렌드를 소개했다.
기사에서 소개된 사자성어 중 '다사분주'의 뜻 '다시 하라니 사람입니까? 퇴근 5분 남았는데 죽을래?'를 김영철이 다시 언급하자 김다영은 "이게 제일 열받는다. 요즘은 퇴근시간 딱 지켜줘야 한다. 다시 하면 몇 분이 늘어나는 거냐?"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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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SBS 아나운서 김다영이 출연했다.
11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아나운서 김다영이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서 직장인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날 DJ 김영철이 "김다영 아나운서, 지난주 첫방에 대한 주변 반응은 어땠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을 소개하며 "제일 인상 깊었던 반응은 뭐였냐?"라고 묻자 김다영이 "제가 주변에 이야기를 안 했는데도 불구하고 다 알아듣고 연락이 많이 왔다. 출근길에 고정적으로 '철파엠' 듣던 친구들이 '다영이 목소리가 나오네' 하면서 너무 신나하며 끝나고 문자를 보내줬다"라고 답했다.
이어 가족들의 반응에 대해 김다영은 "요즘 다시보기가 올라오는데 엄마 아빠는 옛날 방식으로 다 녹화를 하셨더라. 집에 가니까 딱 틀어놓으셨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다영은 직장인 트렌드 키워드로 '직장인 사자성어'를 언급하며 "요즘 직장인들 사이에서 원래 있던 사자성어를 이용한 신조어가 유행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고진감래'는 원래 '고생 끝에 낙이 온다'라는 뜻인데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요즘 '고용해주셔서 진짜 감사하지만 집에 갈래'라는 뜻이라고 한다.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다는 거다. 그리고 '언행일치'는 지금 직장인들 사이에서 '언제 가장 행복했냐면 일 없는 주말에 치킨 먹을 때'라는 뜻이다"라고 전하고 관련 기사를 소개했다.
기사에서 소개된 사자성어 중 '다사분주'의 뜻 '다시 하라니 사람입니까? 퇴근 5분 남았는데 죽을래?'를 김영철이 다시 언급하자 김다영은 "이게 제일 열받는다. 요즘은 퇴근시간 딱 지켜줘야 한다. 다시 하면 몇 분이 늘어나는 거냐?"라고 응수했다.
이어 김다영은 청취자들의 '신입사원' 4행시를 소개하며 먼저 "신나게 입사했는데 사장님 원형탈모 안 오시게 제가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4행시를 지어 또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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