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팬덤 플랫폼 디어유, ‘유니버스’ 흡수 소식에 8% 강세

정현진 기자 2023. 1. 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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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커뮤니티 플랫폼 '버블'을 운영하는 디어유가 엔씨소프트의 팬 커뮤니티플랫폼 '유니버스'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11일 장 초반 8% 강세다.

유니버스는 엔씨소프트에서 개발·운영하는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인공지능(AI) 등 최신 IT 기술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해 아티스트와 일대일 메세지(프라이빗 메세지)전송 서비스, 팬 커뮤니티 서비스, 예능·라디오 등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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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커뮤니티 플랫폼 ‘버블’을 운영하는 디어유가 엔씨소프트의 팬 커뮤니티플랫폼 ‘유니버스’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11일 장 초반 8% 강세다.

SM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인 팬 커뮤니티 플랫폼 디어유가 서비스하는 디어유 버블. 스타와 특별한 관계를 맺고 싶어하는 팬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준다. /디어유 홈페이지 캡처

이날 오전 9시 17분 기준 디어유는 전일 대비 2400원(8.22%) 오른 3만1600원에 거래됐다.

앞서 국내 한 매체는 디어유가 최근 ‘유니버스’를 인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유니버스는 다음달 17일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다.

유니버스는 엔씨소프트에서 개발·운영하는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인공지능(AI) 등 최신 IT 기술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해 아티스트와 일대일 메세지(프라이빗 메세지)전송 서비스, 팬 커뮤니티 서비스, 예능·라디오 등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제공한다. 지난해 말 기준 아이돌그룹 케플러, DKZ, 최예나 등 다양한 아티스트에 대한 각종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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