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 이재성, 연습경기서 득점포 가동…팀도 5-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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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미드필더 이재성이 연습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마인츠는 11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르베야에서 열린 FC루체른(스위스)과의 연습경기에서 5-1로 이겼다.
이재성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15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고 있다.
마인츠는 14일 호펜하임(독일)과 마지막 연습경기를 치른 후 21일 슈투트가르트와 후반기 첫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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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미드필더 이재성이 연습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마인츠는 11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르베야에서 열린 FC루체른(스위스)과의 연습경기에서 5-1로 이겼다.
전반과 후반을 각각 60분씩 치른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된 이재성은 득점에 성공했다.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17분 카림 오니시보가 올린 크로스를 헤더 슛으로 연결하며 골맛을 봤다.
이재성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을 제외하고 브라질과의 16강전까지 3경기 선발 출전해 한국의 16강 진출을 견인했다.
월드컵을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한 이재성은 연습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며 후반기 활약을 기대케 했다.
이재성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15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고 있다.
마인츠는 14일 호펜하임(독일)과 마지막 연습경기를 치른 후 21일 슈투트가르트와 후반기 첫 경기에 나선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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