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중소 협력사 무료 판매방송 매출 400억 달성

박준호 2023. 1. 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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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은 2012년부터 중소 협력회사의 판로 지원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TV홈쇼핑과 T커머스 채널에서 수수료 없이 무료 판매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허남준 GS샵 방송사업지원팀장은 "무료 판매방송은 판매수수료가 없어 TV홈쇼핑으로 판로를 확장하려는 신규 중소 협력사에게 최적이며, GS샵 역시 중소 협력사의 상품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고객에게 좋은 상품을 판매하고 협력사에 판로를 지원하면서 GS샵도 성장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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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에서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무료판매 방송 화면

GS리테일 홈쇼핑 GS샵은 중소협력사 및 소상공인 대상으로 진행하는 무료 판매방송 누적 매출이 10년 만에 400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

GS샵은 2012년부터 중소 협력회사의 판로 지원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TV홈쇼핑과 T커머스 채널에서 수수료 없이 무료 판매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매일 1분짜리 홍보 영상을 하루 3회 내보내던 것으로 시작해 이듬해부터 본격적인 판매방송으로 전환했으며 현재 TV홈쇼핑에서 매일 오전 5시30분부터 6시까지, T커머스에서는 매주 월, 금요일 오전 5시30분과 오후 1시 등 두 차례 20분씩 편성하는 것으로 확대했다. 방송 시간으로는 주당 21분에서 현재 250분으로 10배 이상 늘렸다.

이 같은 노력으로 무료 판매방송 매출은 2013년 1억원, 2015년 10억원, 2018년에는 약 70억 원까지 증가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 누적 400억원을 달성했다. 중소 협력사는 이 같은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상품을 알리는 동시에 판로를 넓히고 매출을 확대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허남준 GS샵 방송사업지원팀장은 “무료 판매방송은 판매수수료가 없어 TV홈쇼핑으로 판로를 확장하려는 신규 중소 협력사에게 최적이며, GS샵 역시 중소 협력사의 상품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고객에게 좋은 상품을 판매하고 협력사에 판로를 지원하면서 GS샵도 성장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설명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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