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불타는 트롯맨’ 최고시청률 13.7%…4주 연속 화요 예능 1위
총 34명 본선 2차전 진출…최종 TOP7, 투표수만큼 지급
MBN 남자 트롯 오디션 ‘불타는 트롯맨’이 폭발적 무대를 선보이며 4회 연속 화요일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를 독식했습니다.
지난 10일 밤 9시 40분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 4회는 최고 시청률 13.7%(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 전국 시청률 12.2%를 차지했습니다.
4회에서는 패자부활전인 ‘구원자전’이 진행됐습니다. ‘전국구 보이즈’와 ‘트롯본색’은 국민대표단의 ‘양자택일’을 받게 됐고, 그 결과 ‘트롯본색’이 본선 2차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총 27명은 트롯맨이 본선 2차 행을 확정지었고, 연예인 대표단의 회의 끝에 홍성원-손태진-신명근-박민호-공훈-김정민-박민수가 추가 합격하며 34명이 본선 2차전으로 향했습니다.
‘본선 2차전’은 지난 본선 1차전 종료 후 현재 누적상금과 ‘본선 1차전 TOP3’ 공개로 시작됐습니다. 본선 1차 종료 후 현재 누적상금은 4억 6,761만 원이며, ‘본선 1차 TOP3’는 3위 민수현, 2위 황영웅, 1위 에녹으로 밝혀졌습니다.
‘본선 2차전’은 살 떨리는 승부를 벌이는 ‘1 대 1 라이벌전’으로 진행됐습니다. 연예인 대표단과 국민대표단 점수의 합으로 승패가 갈리며, 연예인 대표단은 1명당 30만 원, 국민대표 300명은 1명당 1만 원으로 상금이 적용됐습니다.
지난 팀 데스매치 당시 ‘개띠클럽’ 멤버였던 황영웅과 민수현이 첫 번째 대결자로 나섰습니다. 황영웅은 남진의 ‘빈 지게’를 통해 명품 저음과 탄탄한 고음 실력까지 터트리며 깊은 울림을 전했습니다. 후공인 민수현은 잔망스러운 댄스와 관객석으로 뛰쳐 내려가는 파격 무대 매너로 콘서트 같은 열기를 내뿜었습니다.
두 사람의 막상막하 무대에 연예인 대표단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고, 연예인 대표단 1표, 국민대표단 4표, 총 ‘5표’ 차인 361:327로 황영웅이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다음 ‘1 대 1 라이벌전’은 ‘설운도’ 아들 이승현과 ‘열정 금수저’ 박민호의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이승현은 아버지 설운도 앞에서 ‘쌈바의 연인’을 부르며 쌈바 스텝과 폭풍 고음, 커플 댄스를 선보이며 한층 성장한 실력을 자랑했습니다.
하지만 상대인 박민호가 설운도의 ‘추억 속으로’ 무대에 45년 차 댄서 어머님과 아버님을 동원하면서 현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두 사람의 대결은 110:578로 이승현이 박민호에게 5배 이상 대패하며 충격을 안겼습니다.
‘불타는 트롯맨’ 4회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황영웅과 민수현, 2023년 판 남진과 나훈아 대결이었다! 보는 내내 짜릿했다!”, “지금 당장 네이버 나우, 국민 응원투표로 고고!”, “역시 화요일엔 ‘불타는 트롯맨’” 등 폭발적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됩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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