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쥐라기' 업데이트 외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넥슨은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의 17번째 시즌 '쥐라기'를 업데이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규 시즌은 공룡섬 배경의 쥐라기 테마로 진행되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신규 카트, 캐릭터, 트랙을 선보인다.
먼저 레전드 캐릭터 '공룡 로두마니', '실리아' 등 신규 캐릭터를 업데이트했다. 또한 적에게 강력한 화염을 발사하는 레전드 아이템 카트 '화염 골머리'와 쥐라기 배경을 만끽할 수 있는 '쥐라기 공룡섬 대모험', '사막 놀라운 공룡 유적지' 등 새로운 트랙을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신규 하이라이트 카트 '기사 영웅'도 선보였다. 기사 영웅은 '영웅 센터'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황금과 강철 두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돼 이용자가 원하는 색상으로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시뮬레이션 모드에 신규 콘텐츠 2종을 추가했다. '팀 릴레이'에서는 친구의 라인업을 고용해 도전자를 물리치는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보스 챌린지'에서는 강력한 보스 캐릭터에게 도전할 수 있으며, 승리 시 전용 카트 활성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그라비티는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2023년 상반기 업데이트 로드맵'을 일부 공개했다.
상반기 업데이트 로드맵의 주요 키워드는 '신규 보스 몬스터', '4차 신규 직업', '신규 외형', '신규 지역', '서버 통합' 등으로 구성됐다.
1월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하는 성좌의 탑 신규 보스 '원소 마스터 부엉이'는 염력을 사용하며 4가지 원소를 제어해 디버프 및 대미지를 입혀 한층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또한 유저들이 자신의 캐릭터를 꾸밀 수 있도록 헤어 스타일 6종도 준비했다.
4차 신규 직업 레인저는 날카로운 사격과 한층 강화한 트랩을 사용하는 아처 계열 클래스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에서 선보이는 최초의 4차 직업군으로 늑대를 소환해 다양한 스킬을 구사할 수 있다. 레인저를 시작으로 다른 계열의 4차 직업군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파티 콘텐츠 진행이 어려운 유저들의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돕기 위해 서버 통합을 진행하며 미드가르드 대륙의 동쪽, 고양이들이 사는 신비한 세계도 신규 지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우사' 출시를 앞두고 사전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사는 지난달 출시된 '매구'의 쌍둥이 동생으로, 나비를 불러내는 부채 '호화선'과 지팡이 '도장'을 무기로 사용하는 신규 클래스다. 오는 17일 업데이트 예정이다.
우사는 심신의 수련으로 도술을 펼치는 우도방의 도사이며 좌도방의 도사인 매구와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갖고 있다.
우사 출시를 앞두고 쌍둥이 스토리와 매구와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출시일 전까지 접속만 하면 '신비한 힘의 상자'를 지급한다. 상자를 개봉하면 우사 전용 의상, 태고 등급 주무기 상자, 태고 등급 보조무기 상자를 얻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리얼리티매직이 개발한 멀티플레이 생존 FPS 게임 '디스테라'의 2023년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
디스테라 공식 스팀 커뮤니티에서 공개된 로드맵에서는 2023년 이후의 개발 방향성 및 신규 콘텐츠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1분기에는 게임 최적화 및 밸런스와 편의 기능 개선 등이 주 목표다. 신규 PvE 전투 지역과 NPC가 추가, 새로운 스토리 라인과 신규 스팟 이벤트 도입이 주요 업데이트로 예정됐다. 여기에 새로운 무기와 방어구도 추가돼 한 층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2분기에는 다양한 거주지 건설 기능을 비롯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클랜 시스템 도입 등이 예정됐다.
신규 지역 및 NPC 업데이트와 더불어 거주지 꾸미기 요소 등 건설 부품이 추가돼 효율성은 물론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거주지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탈 것과 무기, 방어구도 반영되며, 클랜 시스템 적용으로 전세계 이용자들 간의 소통이 가능해진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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