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스캔들’ 전도연, 러블리→외강내강까지…반전 매력 예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타 스캔들' 전도연이 다채로운 매력을 장착하고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준비를 마쳤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이 전도연이 연기하는 남행선 캐릭터의 반전 매력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우연인 듯 운명처럼 대한민국 최고의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정경호 분)과 엮이게 되는 남행선은 따뜻하고 달콤한, 그리고 때로는 쌉싸름한 로맨스로 사교육 1번지 녹은로를 떠들썩하게 만들 스캔들을 터뜨릴 예정.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유수연 기자] '일타 스캔들’ 전도연이 다채로운 매력을 장착하고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준비를 마쳤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이 전도연이 연기하는 남행선 캐릭터의 반전 매력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랜만에 밝고 따뜻한 로맨틱코미디 장르로 돌아온 대한민국 대표 ‘믿보’ 배우 전도연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오는 14일(토) 첫 방송을 앞둔 ‘일타 스캔들’을 더욱 궁금증을 더한다.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다. 전도연은 극 중 국가대표 핸드볼 선수였지만 가족을 위해 국가대표의 자리를 내려놓고 현재는 ‘국가대표 반찬가게’를 운영 중인 사장 남행선 역을 맡았다. 대한민국 사교육의 중심이라 불리는 ‘녹은로’에서 반찬가게를 하고 있지만 치열한 경쟁이 넘쳐나는 입시 현실은 전혀 모르고 살았던 남행선은 고등학교 2학년인 딸 남해이(노윤서 분)를 위해 ‘열혈 입시맘’으로 거듭나기로 결심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우연인 듯 운명처럼 대한민국 최고의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정경호 분)과 엮이게 되는 남행선은 따뜻하고 달콤한, 그리고 때로는 쌉싸름한 로맨스로 사교육 1번지 녹은로를 떠들썩하게 만들 스캔들을 터뜨릴 예정.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남행선의 다채로운 매력이 화수분처럼 펼쳐지고 있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전도연 본체가 품고 있는 태생적 사랑스러운 매력부터 가족에 대한 남다른 책임감을 가진 남행선의 흔들리지 않는 단단함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것.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봄날의 햇살처럼 따사로운 남행선의 미소다. 여기에 양손을 배꼽 위에 가지런히 모으고 서 있는 남행선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만드는 매력을 발산한다. 거울 앞에 마주 앉아 야무지게 앞머리도 말고 립스틱을 바르고 있는 남행선. 반찬가게 사장님 모드에서 벗어나 사뭇 진지한 태도로 화장을 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더욱 사랑스럽게 다가온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틸에는 엄마로서, 또 가족을 책임지고 있는 가장으로서의 무게감이 느껴지는 남행선의 모습이 담겨있어 깊은 인상을 남긴다. 애정과 걱정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남행선의 눈빛만으로도 외강내강인 그녀의 스타일을 짐작게 하기 때문. 이처럼 단 몇 장의 스틸만으로도 확인할 수 있듯, 배우 본연이 지닌 매력을 더해 극 중 남행선 캐릭터를 한층 풍성하고 입체적으로 완성한 전도연. ‘일타 스캔들’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첫 번째 이유다.
한편, ‘일타 스캔들’은 오는 14일(토)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yusuou@osen.co.kr
[사진] tvN '일타 스캔들'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