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美 시카고서 북남미 추가 공연 포문..역대급 함성+떼창

최혜진 기자 2023. 1. 1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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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그룹 NCT 127이 미국 시카고에서 북남미 추가 공연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127은 1월 9일(이하 현지시간) 두 번째 월드 투어 북남미 추가 공연의 첫 개최지인 미국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네오 시티 - 더 링크'(NEO CITY - THE LINK)를 열고 1만여 현지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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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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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사진=SM엔터테인먼트
보이 그룹 NCT 127이 미국 시카고에서 북남미 추가 공연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127은 1월 9일(이하 현지시간) 두 번째 월드 투어 북남미 추가 공연의 첫 개최지인 미국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네오 시티 - 더 링크'(NEO CITY - THE LINK)를 열고 1만여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에서 NCT 127은 '질주', '영웅', '패스터'(Faster), '스티커'(Sticker), '체리 붐'(Cherry Bomb) 등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강렬한 매력이 돋보이는 히트곡 퍼레이드로 공연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백야', '백 투 유'(Back 2 U), '내일의 나에게' 등 감성 발라드까지 총 32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 약 3시간의 러닝 타임을 빈틈없이 채웠다.

더불어 NCT 127이 현지 팬들을 위해 '레귤러'(Regular)와 '하이웨이 투 헤븐'(Highway to Heaven)을 영어 버전으로 선보였다.

특히 시카고가 쟈니의 고향인 만큼 쟈니는 "시카고에서 공연을 너무 하고 싶었는데 다시 돌아와서 기쁘다. 오늘 최고로 즐겨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NCT 127의 팬이어서 자랑스럽고, 여러분께도 제가 자랑스러운 존재가 되길 바라며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카고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NCT 127은 오는 11일 휴스턴 공연으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또 오는 30일에는 정규 4집 리패키지 '에이-요'(Ay-Yo)로 컴백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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