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아모레퍼시픽, 리오프닝 효과… 中 실적 회복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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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로 중장기적으로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고 11일 분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1조1847억원, 영업이익 61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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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로 중장기적으로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고 1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올렸다.
박현진 연구원은 “그간 주가 급등에 따른 피로 누적으로 기술적 조정 가능성이 있지만, 중장기 실적 턴어라운드 기조가 짙어지는 만큼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1조1847억원, 영업이익 61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외 리오프닝 효과로 인한 매출 감소 폭 축소와 중국 이익 회복에 따른 것이다.
박 연구원은 “중국 매출은 4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감소했을 것으로 보이지만, 비효율 점포 정리와 락다운(주요 도시 봉쇄) 해제로 영업적자는 피했을 것”이라며 “올해 1분기 중국 리오프닝 효과에 매출이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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