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베러미트 토스트' 누적 판매량 5만개 돌파

이상학 기자 2023. 1. 11. 0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이마트 내 E베이커리, 블랑제리 등 베이커리 매장 에서 판매 중인 '베러미트 토스트'가 일 평균 800여개씩 판매됐다고 11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현재 판매 중인 베키아에누보, 데블스도어 등 자사 외식매장에서의 베러미트 메뉴를 비롯해 식품 제조, 베이커리, 외식, 급식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베러미트의 활용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세계푸드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이마트 내 E베이커리, 블랑제리 등 베이커리 매장 에서 판매 중인 '베러미트 토스트'가 일 평균 800여개씩 판매됐다고 11일 밝혔다. 누적 판매량은 5만개를 돌파했다.

대안육인 베러미트에 감자 샐러드, 달걀 등 건강재료를 더해 토스트로 선보인 것이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의 거부감을 줄인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했다.

또 베러미트 토스트를 판매하는 베이커리 매장과 제품 패키지를 통해 인류건강, 지구환경, 동물복지 등 대안육에 담긴 사회적 가치를 알려온 것이 의미 있는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재구매로 이어지고 있는 것도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

신세계푸드는 현재 판매 중인 베키아에누보, 데블스도어 등 자사 외식매장에서의 베러미트 메뉴를 비롯해 식품 제조, 베이커리, 외식, 급식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베러미트의 활용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대안육을 경험해 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메뉴나 제품 구입에 대한 수요가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대안육 외에도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식품을 개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