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블리’ 고속도로 위 방귀차, 참담한 대형 사고 유발 “말도 안 돼”

김명미 2023. 1. 1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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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가 배기구가 내뿜는 연기에 대해 파헤친다.

1월 12일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기획·연출 민철기/ 이하 '한블리') 14회에서는 별안간 도로를 안개 숲으로 만들어버리는 방귀 차(?)의 습격 '자동차 배기구 연기로 인한 사고'를 조명하며 똑똑하게 자동차를 관리하는 방법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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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가 배기구가 내뿜는 연기에 대해 파헤친다.

1월 12일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기획·연출 민철기/ 이하 ‘한블리’) 14회에서는 별안간 도로를 안개 숲으로 만들어버리는 방귀 차(?)의 습격 ‘자동차 배기구 연기로 인한 사고’를 조명하며 똑똑하게 자동차를 관리하는 방법을 전할 예정이다.

한문철 변호사는 어린 시절 동네 아이들을 졸졸 따라가게 한 방역차 일명 ‘방귀 차’의 추억을 꺼낸다. 이 방귀 차가 주택가가 아닌 고속도로에 나타난다면 어떨지 질문을 던지자 패널들은 “말도 안 된다”라며 고개를 내젓는다.

하지만 한문철 변호사가 준비한 영상 속에는 고속도로 위 방귀 차가 등장해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돌발 상황이 펼쳐진다. 전방에 차량이 세워져 있음에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그대로 추돌, 참담한 대형 사고로 이어진 것.

대체 이 연기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터. 한문철 변호사는 진짜 방역차가 아닌 방역차가 내뿜는 소독 가스처럼 갑자기 배기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엄청난 연기로 사고가 발생한 사례들을 소개한다.

배기구에서 일반적으로 방출되는 흰 연기와 달리 블랙박스 영상 속 자동차들은 어마어마한 양의 연기를 방출, 이는 필시 자동차가 보내는 위험 신호임을 알린다. 특히 흰 연기뿐만 아니라 검은 연기, 청색 빛을 내는 연기 등 색깔에 따라 자동차의 상태도 다양하다고. 색깔만으로도 내 차의 상태를 진단하고 현명하게 관리하는 방법은 무엇일지 주목된다.(사진=JTBC)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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